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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봉화산 산철쭉 군락지 환경 개선

- 5월 1일 전후 만개 예상…
- 안전·경관 보호로 쾌적한 봄철 관광환경 조성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7일

장수군은 전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봉화산 산철쭉군락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철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탐방로 정비와 생육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5월 1일 전후 산철쭉 만개가 예상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탐방로 안전점검 및 정비 △불법 취사 및 흡연 단속 △산림 훼손 행위 계도 △환경정화 활동 강화 △안전요원 배치 등을 중점 추진해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탐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봉화산 산철쭉군락지 전반에 대해 생육 장애 요인 제거 작업을 병행해 철쭉 개화 품질 향상과 군락지 보전을 위한 환경정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해 봉화산 산철쭉은 온화한 기후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다소 이른 시기에 개화를 시작했으며 다음 달 초까지 화려한 꽃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우 부군수는 “탐방로 개선과 환경 정비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봉화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장수군 SNS를 통해 산철쭉 개화 현황을 안내할 예정이니 방문 전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산 산철쭉군락지는 2019년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장수군의 대표 산림 관광자원이다. 매년 봄 연분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뤄 전국 수많은 상춘객이 찾는 대표적인 봄철 명소이다.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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