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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행복한 기사

정읍시-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상호 기부…“2500만 원 교차 기부”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7일
정읍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자매도시인 경상남도 사천시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자매결연 27주년을 맞아 두 도시 간 우의를 다지고자 마련된 이번 상호 기부에는 두 지역 공무원 각 2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500만원을 전달했다.

정읍시와 사천시는 오랜 교류를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3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사천시와 정읍시 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매도시 간 교류를 넘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로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바다케이블카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어우러진 해양관광 도시다. 1999년부터 정읍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 교류, 체육대회, 농수산물 판매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5개 은행 앱 접속, 농협 대면 창구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부 한도는 연간 2000만원 이내다. 기부 시 소멸 위기 지역 지원에 기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44%로 확대 적용돼 기부자의 실질적인 혜택이 한층 커졌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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