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14 00:26: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09:00
·17:00
··
·17:00
·16:00
··
·16:00
··
·16:00
··
뉴스 > 정치/군정

윤준병, 스쿨존 속도제한 탄력 운영법 발의

심야·휴일 규제 완화 추진… 안전과 효율 균형 모색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8일
윤준병 의원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제한을 시간대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윤 의원은 28일 어린이 보행량과 사고 위험성을 고려해 스쿨존 속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시장·군수·구청장이 어린이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해당 구역 내 차량 속도를 시속 30km 이내로 제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대나 보행 여부와 관계없이 일률적인 속도 규제가 적용되면서 제도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로 어린이 통행이 거의 없는 심야 시간대나 주말·공휴일에도 동일한 속도 제한이 유지되면서 간선도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운전자 불편을 초래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법제처 역시 2022년 입법영향분석을 통해 심야 시간대에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근거로, 규제 완화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경찰청에 권고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반영해 △평일 야간 및 새벽 △주말과 공휴일 △어린이 왕래가 없는 시설이나 장소 등에 대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를 달리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제한이 시간대별 위험도를 반영하지 못한 채 획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보행자가 없는 시간대까지 동일한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도로 운영 효율을 떨어뜨리고 제도에 대한 신뢰를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린이 안전이라는 기본 가치는 유지하되,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규제 운영이 필요하다”며 “안전과 교통 효율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어린이 보호구역 운영 방식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되며, 안전과 규제 완화를 둘러싼 사회적 논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남원시보건소, 민간단체와 손잡고 건강증진사업 확대  
청년이 모여 만든 변화, 김제 죽산 청년마을로 완성하다  
책을 빌려주는 공간에서 ‘삶을 채우는 공간’으로  
김제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웃음 늘고 관계 넓어졌다… 복지관이 바꾼 노년  
“깨끗한 도시 만든다”… 정읍시, 청소행정 ‘호평’  
김제, “시설이 아닌 일상에서”… 돌봄의 틀을 바꾸다  
‘고창군로컬JOB센터’ 지역 일자리 도약 본격화  
포토뉴스
전주천년한지관, 단오 풍속 담은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
전주문화재단이 단오를 맞아 전통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전주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한지골 단오맞이 
이중근 회장,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 이끌며 현장 소통 강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이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과 화합을 응원하는 한편, 현장 복지 행보를 이어가며 노인 권익 증진 
국은예에트, 서정음악 공연 `계절의 조각` 무대에
봄날 마당에 돋아난 새순, 무더운 여름날 잘 익은 수박 한 조각, 낙엽 밟는 소리가 정겹던 가을 오후, 그리고 겨울 아랫목의 따뜻한 온기.누구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꽃피우는 화예명인 서을지
한국예술문화명인 화예명인 서을지 예술가가 2026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한국예 
전북문화관광재단, ‘예술로 이음’ 참여예술인 36명 모집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영역 확대와 직업 안정화를 위한 ‘2026 예술로 지역사업(예술로 이음)’ 참여예술인을 모집한다.재단은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