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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교육

청렴 퍼실리테이터로 조직문화 혁신…청렴도 1등급 도전

전북교육청, 전국 최초 도입 3년차…내부 강사 중심 운영 전환
18개 기관 참여 ‘찾아가는 워크숍’ 5월부터 본격 추진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9일
전북교육청이 청렴 퍼실레이터 심화과정을 5월부터 운영한다.(사진제공=전북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 퍼실리테이터를 중심으로 조직문화 개선에 속도를 낸다.

전북교육청은 청렴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찾아가는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렴 퍼실리테이터는 조직 내 수평적 의사소통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로, 현재 2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구성원들이 조직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촉진자 역할을 맡는다.

특히 올해는 제도 도입 3년차를 맞아 외부 강사 중심에서 벗어나 내부 퍼실리테이터만으로 워크숍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현장 이해도가 높은 내부 인력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워크숍에는 18개 기관이 참여하며,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교육청은 28일 ‘2026년 청렴 퍼실리테이터 심화과정’을 운영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심화과정에서는 전문 퍼실리테이터 역량 강화와 함께 전년도 운영 결과 분석, 기관별 맞춤형 워크숍 설계 및 실습 등이 이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18명의 퍼실리테이터는 3개 팀으로 나뉘어 기관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내부 직원들이 주도하는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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