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체육계, 도지사 후보들에 직접 묻는다
이원택·김관영 체육정책 간담회…생활체육·인프라 공약 관심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5월 11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체육계가 도지사 예비후보들과 직접 마주 앉는 정책 간담회를 연다. 단순한 공약 발표를 넘어 지역 체육 현안과 지원 방향을 둘러싼 후보들의 구상이 공개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12일 전북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체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예비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예비후보가 참석한다. 간담회는 후보별로 각각 30분씩 진행된다. 이원택 예비후보가 오전 10시부터 먼저 참석하고, 이어 김관영 예비후보가 오전 10시40분부터 정책 발표와 체육인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 체육 인프라 확충, 선수 육성, 체육단체 지원 방향 등 지역 체육계 전반의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 체육계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체육 정책이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리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후보들의 실질적인 정책 의지와 실행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체전과 생활체육 수요 확대, 지역 체육시설 노후화 문제 등이 맞물리면서 체육 예산과 인프라 투자 방향도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후보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지역 체육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체육인뿐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해 후보들의 정책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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