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14 01:05:3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09:00
·17:00
··
·17:00
·16:00
··
·16:00
··
·16:00
··
뉴스 > 사회일반

전주시, 고소득 체납자 겨냥 강제징수 강화

의료·금융·법조계 포함 172명 특별관리…급여 압류 본격화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5월 11일
전주시가 고액 지방세를 장기간 내지 않은 고소득·전문직 종사자들에 대한 강제징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세금을 체납한 사례를 집중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주시는 다음 달 1일까지를 지방세입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고소득 체납자에 대한 특별징수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관리 대상은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가운데 월 급여가 5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는 172명이다. 체납 규모는 총 18억200만 원에 달한다.
대상자에는 의료인과 금융권 종사자, 법조인, 대기업 직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 전문직군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건강보험공단의 근로소득 자료를 토대로 대상자를 선별했다.
전주시는 우선 이달 중 압류 예고 통지를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 뒤,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6월부터 직장에 급여 압류를 통보해 본격적인 추심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행 규정상 월 급여 250만 원까지는 압류가 제한되지만,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일정 비율 압류가 가능하다. 특히 월 600만 원 이상 고소득자의 경우 급여 수준에 따라 추가 압류도 가능하다.
전주시는 최근 금융자산 추적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주식과 보험증권 등 금융자산 144건을 압류해 1억13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또 체납자의 태양광 발전 전력 판매 대금을 압류해 800만 원을 징수하는 등 새로운 추심 방식도 병행하고 있다. 지방세 10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금융기관 조회를 통해 예금과 보험금, 주식 등 자산 압류도 확대하고 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지속하는 고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이 불가피하다”며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정한 조세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5월 1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남원시보건소, 민간단체와 손잡고 건강증진사업 확대  
청년이 모여 만든 변화, 김제 죽산 청년마을로 완성하다  
책을 빌려주는 공간에서 ‘삶을 채우는 공간’으로  
김제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웃음 늘고 관계 넓어졌다… 복지관이 바꾼 노년  
“깨끗한 도시 만든다”… 정읍시, 청소행정 ‘호평’  
김제, “시설이 아닌 일상에서”… 돌봄의 틀을 바꾸다  
‘고창군로컬JOB센터’ 지역 일자리 도약 본격화  
포토뉴스
전주천년한지관, 단오 풍속 담은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
전주문화재단이 단오를 맞아 전통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전주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한지골 단오맞이 
이중근 회장,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 이끌며 현장 소통 강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이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과 화합을 응원하는 한편, 현장 복지 행보를 이어가며 노인 권익 증진 
국은예에트, 서정음악 공연 `계절의 조각` 무대에
봄날 마당에 돋아난 새순, 무더운 여름날 잘 익은 수박 한 조각, 낙엽 밟는 소리가 정겹던 가을 오후, 그리고 겨울 아랫목의 따뜻한 온기.누구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꽃피우는 화예명인 서을지
한국예술문화명인 화예명인 서을지 예술가가 2026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한국예 
전북문화관광재단, ‘예술로 이음’ 참여예술인 36명 모집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영역 확대와 직업 안정화를 위한 ‘2026 예술로 지역사업(예술로 이음)’ 참여예술인을 모집한다.재단은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