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13 23:02: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09:00
·17:00
··
·17:00
·16:00
··
·16:00
··
·16:00
··
뉴스 > 사회일반

도서지역 화재 대응 빛났다

군산 어청도 화재서 의용소방대 활약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1일
군산 어청도에서 발생한 쓰레기야적장 화재 현장에서 현지 의용소방대가 육지 소방력이 도착하기 전 초기 진화에 나서며 피해 확산을 막았다. 섬 지역 특성상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내 쓰레기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폐기물이 대량으로 쌓여 있어 짙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빠르게 번졌고, 내부 열기가 계속 남아 재확산 우려도 큰 상황이었다.
특히 어청도는 육지 소방력이 해상을 통해 이동해야 하는 도서지역이어서 초기 대응 속도가 화재 피해 규모를 좌우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신고 직후 어청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은 섬에 배치된 화재진화차를 이용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대원들은 불길 확산 방향을 확인하며 주민 접근을 통제했고, 주변 임야와 시설물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초기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장에서는 폐기물 더미 속 잔열과 연기가 계속 발생했지만 대원들은 후속 소방력이 도착할 때까지 진화와 현장 통제, 위험요인 확인, 진입로 확보 등을 이어갔다.
이후 군산소방서는 해경 고속정을 통해 소방대원과 동력펌프 장비를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지원했다.
전북소방본부는 현재 어청도와 선유도, 개야도, 위도 등 도내 주요 섬 지역에 화재진화차와 소방펌프차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각 섬에는 의용소방대원들과 공기호흡기, 방화복 등 초기 대응 장비도 갖춰져 있다.
김동일 어청지역의용소방대장은 “당시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불길이 주변으로 번질 가능성이 컸다”며 “현장 대원들이 위험 구간 중심으로 대응하며 후속 소방력이 도착할 때까지 버텨냈다”고 말했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화재는 도서지역에서 현지 의용소방대와 화재진화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사례”라며 “섬과 원거리 지역의 초기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남원시보건소, 민간단체와 손잡고 건강증진사업 확대  
청년이 모여 만든 변화, 김제 죽산 청년마을로 완성하다  
책을 빌려주는 공간에서 ‘삶을 채우는 공간’으로  
김제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웃음 늘고 관계 넓어졌다… 복지관이 바꾼 노년  
“깨끗한 도시 만든다”… 정읍시, 청소행정 ‘호평’  
김제, “시설이 아닌 일상에서”… 돌봄의 틀을 바꾸다  
‘고창군로컬JOB센터’ 지역 일자리 도약 본격화  
포토뉴스
전주천년한지관, 단오 풍속 담은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
전주문화재단이 단오를 맞아 전통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전주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한지골 단오맞이 
이중근 회장,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 이끌며 현장 소통 강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이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과 화합을 응원하는 한편, 현장 복지 행보를 이어가며 노인 권익 증진 
국은예에트, 서정음악 공연 `계절의 조각` 무대에
봄날 마당에 돋아난 새순, 무더운 여름날 잘 익은 수박 한 조각, 낙엽 밟는 소리가 정겹던 가을 오후, 그리고 겨울 아랫목의 따뜻한 온기.누구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꽃피우는 화예명인 서을지
한국예술문화명인 화예명인 서을지 예술가가 2026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한국예 
전북문화관광재단, ‘예술로 이음’ 참여예술인 36명 모집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영역 확대와 직업 안정화를 위한 ‘2026 예술로 지역사업(예술로 이음)’ 참여예술인을 모집한다.재단은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