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 개최
그림·쇼트폼·이모티콘까지 참여 확대…“건강·생태 가치 함께 담는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7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건강한 식생활 문화와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가치 확산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급식 공모전을 연다.
전북교육청은 ‘제8회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8일부터 6월 2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은 기후위기 시대에 맞춘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급식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학교급식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급식 홍보를 넘어 교육공동체가 건강한 식생활과 생태 가치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공모 분야는 연령과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운영된다.
초등학교 1~3학년은 그림일기 분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생은 포스터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캠페인 사진과 쇼트폼 분야는 유치원생부터 교직원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이모티콘 분야는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학교급식의 가치와 미래 방향성을 담았다.
세부적으로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급식’, 환경을 고려한 ‘생태급식’, 배려와 존중 문화를 담은 ‘인성급식’, 위생과 질서를 강조한 ‘안전급식’, 미래지향적 가치의 ‘창의급식’ 등 다섯 가지 주제 가운데 선택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을 선정하며 교육감상과 함께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단순히 시상에 그치지 않고 자료집 제작과 학교 현장 전시, 바른 식생활 교육 자료 등으로도 활용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학교급식을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닌 건강과 환경, 공동체 가치를 배우는 교육 과정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학교급식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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