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호성작은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서비스로 소통의 문 열다
발달장애인 주간센터 방문 생활 속 독서복지 확대 나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5월 19일
전주시 호성작은도서관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독서서비스를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독서복지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호성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이 쉽지 않은 주민들도 생활권 안에서 책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호성동 두드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3일 열린 첫 프로그램에는 센터 이용자 10여 명이 참여해 독서 활동과 종이접기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책을 매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측은 단순한 독서 프로그램을 넘어 문화 활동과 교류를 접목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교감과 공동체 형성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순 호성작은도서관 관장은 “찾아가는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책과 문화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접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성작은도서관은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작은 음악회’ 등을 비롯해 독서모임과 자수모임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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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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