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관광, 대만서 매력 알렸다…타이베이 로드쇼 호응
전주·익산·군산·고창·순창 공동 홍보…3일간 4000여 명 방문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대만 현지에서 전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며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화산1914 문화창의산업원구에서 열린 ‘2026 K-관광 로드쇼 in 타이베이’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북 관광 홍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소비자 체험형 관광 홍보행사로, 한국 관광에 관심 있는 대만 현지 방문객들이 직접 지역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고 관광 정보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전북 관광 통합 홍보를 맡았으며 전주·익산·군산·고창·순창 관광 관련 기관들과 함께 지역 관광자원을 공동 홍보했다. 각 지역별 개별 홍보를 넘어 전북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소개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전주의 한옥과 미식문화, 익산 역사문화자원, 군산 근대문화유산, 고창 자연생태 관광, 순창 장류·미식 콘텐츠 등이 소개됐다.
또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 기간 전북 홍보부스에는 4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전북 중국어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에는 2000여 명, 관광 인지도 조사에는 15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방문객들은 전주 방문 방법과 이동 시간 등을 문의하며 전북 관광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대만 현지 소비자들이 전북 관광을 직접 체험하고 관심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북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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