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4일 실시
전북서 1만6725명 응시…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도 같은 날 진행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1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오는 4일 전북지역 12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전북도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도내 고3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6725명이 응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응시 인원은 재학생 1만4943명, 졸업생 1782명이다. 6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참여하는 첫 공식 평가로 수험생들의 현재 학업 수준을 점검하는 중요한 시험으로 평가받는다.
평가 영역은 국어와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등 수능과 동일한 6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선택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 수능은 2022학년도부터 적용된 현행 수능 체제가 유지되는 마지막 시험이다. 현재 수능은 국어와 수학, 직업탐구 영역에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고 있으며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치러진다.
모의평가 문제와 정답은 시험 당일 교시별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EBSi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성적은 오는 7월 1일 통지된다. 성적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9등급 체계의 등급이 제공되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라 등급만 표시된다.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성적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한편 같은 날 실시되는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도내 102개 고등학교에서 1학년 1만4948명, 2학년 1만4409명 등 총 2만935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고1·2 학력평가는 2028학년도 수능 체제를 반영해 시행되며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국어·수학·탐구 영역이 통합형 구조로 출제된다.
최은이 전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6월 모의평가는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시험인 동시에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그동안의 노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고 자신감을 갖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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