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0 08:46:1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사회일반

전북 봄 평균기온 역대 4위… 비 줄고 집중호우 늘어

전주기상지청, 기후특성 발표… 12.9도 역대 네 번째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3일
올해 봄 전북은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이른 더위가 이어진 반면 비는 내리는 날이 줄어든 대신 한꺼번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기상지청은 2일 발표한 ‘2026년 봄철 전북자치도 기후특성’ 분석 결과를 통해 올해 3~5월 전북 평균기온이 12.9도로 평년보다 1.4도 높아 역대 네 번째로 높은 봄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도 0.4도 높은 수치다.
특히 최근 10년 가운데 7개 연도가 역대 봄철 평균기온 상위 10위 안에 포함되면서 전북지역의 봄철 기온 상승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봄철 평균기온은 1973년 이후 10년당 0.31도씩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봄에는 3월 하순과 4월 중순, 5월 중순에 이상고온 현상이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5월 중순 평균기온은 19.6도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가장 높았으며,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기도 했다. 전주기상지청은 중위도 대기 파동 강화와 고기압성 순환 발달 등이 이 같은 고온 현상을 유발한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강수량은 258.9㎜로 평년의 115.6% 수준을 기록해 평년보다 많았지만 강수일수는 22.9일로 평년보다 2.8일 적었다. 비가 자주 내리기보다는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형태를 보인 것이다.
실제로 4월 상순에는 이틀에 한 번꼴로 비가 내리며 한 달 강수량의 88%가 집중됐고, 5월에는 20~21일 이틀 동안 한 차례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월 강수량의 절반 이상이 이 기간에 기록됐다.
당시 전주와 군산은 5월 중순 일강수량 극값을 새로 쓰기도 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 분석 결과를 통해 전북지역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강수 집중 현상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언성 전주기상지청장은 “올해 봄철은 이른 더위가 나타나는 등 기온 상승 추세가 뚜렷했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기후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속한 기상정보 제공으로 도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