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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8월 실시되는 제2회 검정고시 원서 접수에 들어가는 가운데 취약계층 응시자를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다. 전북교육청은 10일 누리집을 통해 ‘2026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장 접수는 22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초졸 및 장애 응시자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어디에서나 접수할 수 있으며, 중졸과 고졸 일반 응시자는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진안 등 6개 권역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25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증명사진 2매 등을 준비해야 하며 원서 접수 시 응시 희망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도내 최대 접수처인 전주교육지원청에 고령자와 다문화가정, 장애인을 위한 원스톱 통합 지원 창구가 시범 운영된다. 현장 민원 담당자가 서류 발급부터 원서 접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응시자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그동안 일부 응시자들은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지 못해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접수 과정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험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진안 등 6개 권역에 설치된다. 시험 장소는 오는 7월 31일 공고되며, 시험은 8월 11일 실시된다. 합격자는 8월 28일 전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응시자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권역별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취약계층 응시자들을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통해 더욱 따뜻하고 배려 있는 민원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