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첨단전략산업 육성 밑그림 완성
도의회 특위 활동 마무리…새만금·피지컬AI·항공·방산 연계 성장전략 제시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가 1년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전북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구)’는 지난 10일 제5차 회의를 열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특위는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인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24년 출범해 이차전지와 피지컬AI, 방위산업 등 미래 신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해 왔다.
그동안 정책토론회를 통해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타 시·도 첨단산업 현장을 방문해 전북형 발전 전략을 연구했다. 또한 국가 차원의 이차전지 산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고, 첨단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산업 인재혁신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
특위는 활동 결과를 토대로 전북자치도에 ▲새만금 대규모 투자와 연계한 첨단산업 전주기 생태계 구축 ▲무주 항공산업 및 동부권 신산업 거점화 ▲피지컬AI 기반 전북형 산업 고도화 ▲방위산업 투자 유치를 실질적 산업기반으로 연결 ▲인재·정주·연구개발이 결합된 투자 후속지원 강화 등을 핵심 정책과제로 제안했다.
김동구 위원장은 "첨단전략산업은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성장동력이자 지역경제 도약을 이끌 전략산업"이라며 "특위 활동을 통해 도출된 정책 제언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을 비롯해 항공·방위산업, 피지컬AI 기반 산업혁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전북이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 활동결과보고서는 전북도의회 제4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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