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완주 서두·무주 두문마을 등 5곳 최우수…9월 전국대회 출전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1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민 주도형 농촌 발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제13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분야별 우수 마을을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0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마을만들기와 농촌만들기, 농촌환경개선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북 예선을 겸해 진행됐다.
심사 결과 마을만들기 분야에서는 완주 서두마을과 무주 두문마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두마을은 토종생강을 활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이, 두문마을은 전통 낙화놀이 복원과 귀농·귀촌인 화합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창 유점마을은 우수상, 남원 제천마을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촌만들기 분야에서는 정읍 칠보행복이음센터와 진안 용담솟을커뮤니티센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한 주민 참여 확대와 공동체 회복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환경개선 분야에서는 남원 주생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가 최우수상, 김제 죽산면 오후협동조합이 우수상을 받았다. 주생면은 자원순환 활동을 통한 환경 개선, 죽산면은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청년 창업과 지역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완주 서두마을, 무주 두문마을, 정읍 칠보면, 진안 용담면, 남원 주생면은 오는 9월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 대표로 참가한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 변화를 이끌어낸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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