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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회장,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 이끌며 현장 소통 강화

"어른다운 노인" 강조…노인복지 정책 제안과 경로당 지원 활동 지속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1일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이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과 화합을 응원하는 한편, 현장 복지 행보를 이어가며 노인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노인회는 이중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경북연합회와 영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64개 팀, 4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개회식에는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전국 시·도 연합회장, 선수단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건강 증진뿐 아니라 화합과 배려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이라며 "전국에서 모인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의 삶을 즐기고 소중한 인연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개회식 이후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소속 대동경로당을 직접 찾아 접이식 탁자와 의자 등 환경개선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회장은 최근 전국 각지의 노인복지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어버이날 기념식과 노인건강체육대회 등 주요 행사마다 현장을 방문해 노인복지 증진 방안을 모색하며 목소리를 듣고 있다.

평소 '어른다운 노인'의 역할을 강조해 온 이 회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제안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노인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단계적으로 75세까지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비롯해 재가 임종제도 도입, 돌봄 인력 확충을 위한 해외 간호 인력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해 사회적 관심을 모았다.

또 캄보디아 프놈펜에 우정 캄보디아 대학을 설립해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인구부 신설과 대한노인회 중앙회관 건립, 노인회 봉사자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정부와 사회에 제안하며 노인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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