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콘텐츠산업 미래 인재 육성
‘굿 게이머 스쿨’ 참여기관 모집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1일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게임 이용문화 확산과 미래 콘텐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은 도내 초등학교와 아동·청소년 시설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콘텐츠 체험교육-굿 게이머 스쿨' 참여 희망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게임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핵심 분야로 이해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한 게임 이용 습관과 디지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게임물 전문 지도 자격을 갖춘 강사진이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주입식 강의보다 체험과 놀이 중심 교육을 강화해 어린이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게임의 역사와 산업 구조, 건전한 게임 이용 방법, 온라인 언어예절과 게임 내 에티켓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콘텐츠 소비자 교육을 넘어 미래 콘텐츠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게임산업이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가상융합기술 등과 결합하며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콘텐츠 활용 능력과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교육은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과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태블릿PC 등 별도 디지털 기기를 보유하지 않은 기관도 참여할 수 있어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참여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 기관은 희망 일정에 맞춰 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은 이번 사업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게임문화 정착은 물론 지역 콘텐츠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인재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규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장은 "어린이들이 게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콘텐츠산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미래인재 육성과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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