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7-12 08:45: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실시간 추천 뉴스
1
2
3
4
5
6
7
8
9
10
뉴스 > 교육

전북대, 혈액투석용 인공혈관 국산화 연구 참여

나노섬유 코팅 기술 개발…필수의료기기 공급망 안정화 기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8일

전북대학교 기계설계공학부 고성원 연구교수가 혈액투석용 인공혈관 국산화를 위한 국가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전북대는 고성원 연구교수가 '2026년도 범부처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의 필수의료기기 분야 신규 과제인 '나노섬유 구조 기반 혈액투석용 비중심순환계 인공혈관의 국산화 개발' 과제의 공동연구개발기관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메디텍이 주관하고 전북대학교와 서울아산병원, 엑슬리나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산·학·연·병 협력 연구다.

비중심순환계 인공혈관은 정맥과 동맥 등 손상된 혈관을 대체하거나 복원하는 고위험 의료기기로, 현재 국내 생산 기반이 부족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국산화 기술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연구진은 국산 인공혈관 개발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와 국내외 특허 확보,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 연구교수는 인공혈관 표면에 생체적합성 나노섬유를 적용하는 코팅 기술 개발과 최적화를 맡는다. 전북대가 보유한 의료기기 코팅용 전기방사장치 기술을 활용해 생체적합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기존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발된 의료기기의 성능과 안전성 평가는 전북대학교 혁신의료기기 비임상센터가 수행한다.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인증을 받은 비임상시험 기관인 비임상센터는 제품의 성능 검증과 인허가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성원 연구교수는 "혈액투석 환자에게 인공혈관은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기기"라며 "생체적합성 나노섬유 코팅 기술을 통해 안전성과 성능을 갖춘 국산 인공혈관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최훈식 장수군수 “‘모두가 누리는 행복’ 군민과 함께 만들 것”  
익산 대전환 개막…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도시  
정읍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예술 정책, ‘소외 없는 문화 복지’ 다진다  
김제시, 빈집에 온기를 입히다… 재생과 정비 ‘두 토끼’  
<민선 9기 정읍시> “준비 넘어 성과로”… 정읍미래 100년 도약 이끈다  
정읍, 전기 저상버스 확대·무료환승 도입… 교통복지 새 지평  
고창, 청년농업인 정착 넘어 ‘성장’ 지원… 농촌 미래 연다  
<김제시 민선 8기 결산>국가예산 4년 연속 1조원… 미래성장 기반 다졌다  
포토뉴스
국립민속국악원, 여름방학 `틴틴창극교실` 참가자 모집
국립민속국악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창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 
피카소 도예 90여 점 전북 온다…이건희컬렉션 국제명작전 개최
전북도립미술관이 국립현대미술관과 손잡고 세계적인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도예 작품을 선보이는 국제명작전을 연다.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 콘텐츠 
모차르트 오페라 재해석한 `백작의 은밀한 초대` 10일 초연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창작 오페라 '백작의 은밀한 초대'가 관객들과 만난다.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이벤트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까지 '2026 
국립민속국악원 창극 `춘향`, 일본 순회공연
국립민속국악원이 대표 창극 '춘향'을 들고 일본 오사카와 오키나와를 순회하며 한국 전통공연예술의 매력을 선보인다.국립민속국악원은 주오사카한국문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