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SRT 하나로…호남선 철도 이용 편해진다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1일
KTX와 SRT의 통합 운행이 본격화되면서 익산역을 중심으로 한 전북지역 고속철도 이용 환경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그동안 코레일의 KTX와 SR의 SRT로 나뉘어 운영됐던 고속철도 체계가 통합되면서 호남선과 전라선 이용객들의 열차 선택권과 좌석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익산역은 호남고속철도와 전라선, 장항선 등이 연결되는 전북의 핵심 철도 거점으로, 수도권을 오가는 도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비중이 높은 곳이다. 이에 따라 통합 운행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경우 승차권 예매와 열차 선택 과정에서 겪었던 불편도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북 입장에서는 단순한 이용 편의 개선을 넘어 익산역의 철도 거점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새만금과 전주, 군산 등 도내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과 연계할 경우 수도권 접근성 개선과 지역 간 이동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 실제 열차 운행 횟수와 좌석 공급 확대 규모가 전북지역에 얼마나 반영될지가 도민들이 체감하는 통합 효과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