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민주당 대표, 취임 후 첫 전북행…국가예산·현안 챙긴다
9일 전북도청서 최고위원회의 이어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2027년 국가예산 확보·전북 현안 논의…당 지도부 대거 참석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1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북을 찾는다. 민주당 지도부가 전북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곧바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기로 하면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 방향이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9일 오전 8시30분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8월 17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김민석 대표가 당대표 자격으로 전북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중앙당 지도부가 전북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는 만큼 김 대표가 그동안 제시해 온 전북 관련 미래비전과 지역 현안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고위원회의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전용기·권미경 최고위원과 한정애 사무총장, 권칠승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김태선 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주당과 전북도 간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린다. 국회의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전북도가 추진하는 2027년도 국가예산 건의사업과 주요 현안을 중앙당 지도부에 설명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사무총장, 권칠승 정책위의장, 염태영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정태호 예결위 간사 등 당의 예산·정책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다.
전북에서는 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이원택 전북도지사, 김희수 전북도의회 의장, 정종복 도의회 원내대표 등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 직후 열리는 만큼 전북도가 정부안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사업의 국회 단계 증액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정치권 공조가 핵심 의제가 될 전망이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중앙당 지도부와 지역 정치권, 전북도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서울=김경선 기자 |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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