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장관, 전북기업 국토교통 R&D 참여 확대 ‘가교’
7월 기업간담회 두 달 만에 후속조치…국가 R&D·실증사업 참여 절차 공유 새만금 투자·상생협력 연계…지역기업·연구자 100여 명과 현장 소통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6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북과 새만금 지역기업의 국가 연구개발(R&D) 및 실증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후속 행보에 나섰다.
김 장관은 지난 4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열린 ‘전북·새만금 국토교통 R&D 설명회’에 참석해 지역기업과 연구자들의 국토교통 분야 R&D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22일 열린 전북·새만금 기업간담회에서 지역기업들이 국가 R&D와 실증사업 참여 기회를 넓혀달라고 건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기업 현장의 요구가 실제 지원 설명회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장관을 비롯해 새만금개발청장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전북대학교 총장,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전북지역 기업 및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투자 현황과 지역기업 상생협력 방향을 소개했으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국토교통 R&D 투자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지역기업과 연구진이 국가 R&D 사업에 실제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참여 절차와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그동안 관련 정보와 참여 방법을 충분히 알지 못해 국가 연구개발 사업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기업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향후 전북기업들이 국토교통 분야 R&D와 실증사업에 얼마나 참여하고 실제 사업 수주와 기술개발 성과로 연결하느냐가 관건이다. 새만금에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할 경우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덕 장관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기업의 건의사항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만든 자리”라며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연구자들이 정보의 문턱 앞에서 제한받지 않도록 국토교통부가 든든한 창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울=김경선 기자 |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