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15:49:4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5:00
··
·15:00
··
·15:00
··
·15:00
··
·15:00
··
뉴스 > 교육

전북대 수시지원 3만명 돌파…수도권 지원자 40% 가까이 늘었다

3507명 모집에 3만641명 몰려 8.74대 1…지원자 전년보다 23.5% 증가
이차전지공학과 24대 1·융합자율전공 44.8대 1…미래산업 분야 강세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4일
전북대학교의 2027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가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수도권 지원자가 전년보다 40% 가까이 늘면서 지역을 넘어선 수험생 유입이 두드러졌다.

전북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507명 모집에 3만641명이 지원해 8.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지원자 2만4812명과 비교하면 5829명, 23.5% 늘었다.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206명 증가했지만 지원자 증가 폭이 이를 크게 웃돌면서 경쟁률도 지난해 7.52대 1에서 8.74대 1로 상승했다.

최근 3년간 지원자 흐름도 상승세다. 2025학년도 2만3962명에서 2026학년도 2만4812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3만641명까지 뛰었다.

눈에 띄는 대목은 수도권 수험생의 움직임이다. 전북지역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20.7% 증가한 반면 수도권 지원자는 39.8% 늘었다. 전북대 수시모집 지원 증가가 지역 수험생에만 국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거점국립대 가운데서도 증가 폭이 컸다. 전북대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원자 증가율은 23.49%로 부산대 18.95%, 충남대 8.58%, 전남대 5.08%를 웃돌았다. 전북대의 거점국립대 수시 경쟁률 순위도 지난해 5위에서 올해 4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학과별로는 미래산업 분야의 강세가 뚜렷했다. 이차전지공학과는 24.04대 1로 지난해 7.79대 1에서 크게 상승했다. 융합자율전공학부2는 44.80대 1, 국제이공학부는 12.09대 1을 기록했다.

정부의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을 둘러싸고 거점국립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북대가 관련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대학의 정책적 지원 여부와 별개로 학과와 교육과정, 진로 등을 따지는 수험생들의 선택이 실제 지원으로 이어졌는지 향후 등록 결과까지 지켜볼 대목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노력과 교육 경쟁력, 미래 비전에 수험생들이 응답한 결과”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거점대학으로서 교육·연구 혁신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는 오는 11월 20일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며 면접 등을 거쳐 12월 18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