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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조정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 김채연·최미서 선수 ‘무타페어’, 김승연 선수 ‘더블스컬’ 국가대표 출격
-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기후현 ‘나가라가와 국제 레가타 코스’서 열전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7일

군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소속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는다.

군산시(시장 김재준)는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의 김채연, 최미서, 김승연 선수가 지난 4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 아시안게임 조정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채연, 최미서 선수는 각각 한 개의 노를 잡고 호흡을 맞추는 ‘무타페어’ 종목에 출전해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김승연 선수는 두 개의 노를 쥐고 경기하는 ‘더블스컬’ 종목에 출전해 아시아 최고의 강자들과 물살을 가르며 경쟁에 나선다.

그동안 군산시청 조정팀은 체계적인 훈련과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군산시의 위상을 높여왔다. 국가대표로 발탁된 세 선수는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 온 만큼,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겠다는 각오다.

김재준 시장은 “우리 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 무대에 나서는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26만 군산 시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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