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 추석 앞두고 150가구에 ‘정성 한 끼’
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과 배추김치 나눔…홀몸어르신·다문화가정 직접 찾아 반찬 전달에 안부 확인까지 더해…지역 취약계층 생활돌봄 실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17일
추석을 앞두고 농촌지역 여성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들고 홀몸어르신과 다문화가정을 찾았다. 단순히 먹거리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웃의 안부까지 살피며 명절의 온기를 나눴다.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는 17일 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지역 홀몸어르신과 다문화가정 150가구를 대상으로 ‘찬찬찬’ 배추김치 반찬봉사를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정성껏 마련한 배추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정신건강 관련 리플렛과 안내문도 함께 전달해 평소 주변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는 데 의미를 더했다.
‘찬찬찬’ 반찬봉사는 농가주부모임이 지역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나누며 생활 속 돌봄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봉사는 (사)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는 명절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농촌 공동체의 나눔 문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미자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고 안부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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