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가을 캠핑철 화재 · 일산화탄소 사고 예방 당부
텐트 내 화기 사용 자제·난방기기 사용 시 충분한 환기 필요 일산화탄소 경보기·소화기 비치 등 7가지 안전수칙 안내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9일
전주완산소방서가 본격적인 가을 캠핑철을 맞아 텐트 내 화기 사용에 따른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에 나섰다. 완산소방서는 최근 선선한 날씨로 캠핑객이 늘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난방기기와 화기용품 사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캠핑객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밀폐된 텐트 안에서 난로나 난방기기를 사용할 경우 산소 부족이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완산소방서는 캠핑 안전수칙으로 난로 등 화기 주변에 가연물 두지 않기,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 전기용량을 초과한 전기제품 사용 금지, 난방기기 사용 시 충분한 환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 소화기 비치 등 7가지를 제시했다. 또 난로 주변에는 침낭과 의류, 종이 등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을 두지 않고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한다. 캠핑장 내 소화기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개인용 소화기를 준비하는 것도 화재 초기 대응에 도움이 된다.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화재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캠핑을 떠나기 전 안전수칙을 미리 확인하고 현장에서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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