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6 17:40: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6:00
··
·16:00
·15:00
··
·15:00
··
·15:00
뉴스 >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 확립

- 다회용기 사용 확대 효과 눈길
- 다회용기 사용 ‘천원 국수 부스’까지 확대
- 친환경 홍보부스 운영 등 관광객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 운영도
- 일회용품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한 축제로 주목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6년 10월 06일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9.4.~12.)가 ‘일회용품·안전사고·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 축제’를 고도화하며 이목을 끈 가운데 일익을 담당한 ‘다회용기 사용 확대’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무주군은 기존에 축제장 내 음식 부스에서만 사용했던 다회용기를 ‘천원 국수 부스’ 등 축제장 전반으로 확대해 사용했다. 9일간 접시와 그릇, 컵 등 총 641,470개를 사용했으며 회수·세척·재사용 체계를 유지하며 일반 쓰레기 발생량을 줄였다.

이는 탄소배출 저감(약 44.9톤)으로 이어졌으며 감축량은 연간 약 40,820㎡ 규모 소나무(30년생) 숲에서의 탄소 흡수량, 승용차(에너지 효율 3등급 기준)가 349,011km를 주행할 때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친환경 실천이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축제장에 ‘친환경 홍보부스’를 마련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회용기 이용 인증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폐다회용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에는 9일간 48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오주옥 무주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장은 “다회용기 사용이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재사용 기반의 운영 구조로 탄소중립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다회용기 사용 확대와 관련 부스 운영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과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다음 축제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제31회 축제에서 일회용품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한층 더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으로, 예산도 1억 2천만 원(국비)으로 2천만 원 증액된 만큼 친환경 축제 인프라를 강화하고, 방문객 참여와 환경 교육을 연계한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축제는 30주년을 맞아 3무(無) 축제를 고도화한 것 외에도 글로벌 축제를 겨냥한 외국인 전용 반딧불이 신비탐사 버스 운행, 외국인 및 장애인 패스트트랙 운영 등의 노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주제관 규모를 지난해보다 5배나 확대해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비롯한 메뚜기와 누에, 귀뚜라미, 나비 등 20여 종이 넘는 곤충을 전시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6년 10월 0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취임 100일 이원택 지사“전북의 가능성, 도민과 함께 현실로”  
치즈 한 조각에서 시작된 임실의 59년 올 가을 ‘임실군 전체가 축제장’  
“올해 김제 지평선축제는 완전히 새롭다”  
“사계절 내내 깨끗하게, 귀성객 맞이는 정성스레”  
추석 연휴, 군산에서 추억을 쌓다  
군산시, 전통시장 장보기로 풍성한 한가위 준비하세요  
벌초하러 고향 찾은 사람들, ‘파파실’에 웃음꽃 피다  
“약속을 실천으로” 강경남 정읍경찰서장 취임 100일  
포토뉴스
`어른다운 노인으로` 대한노인회,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어른다운 노인’을 강조해 온 대한노인회는 이 
전주국제영화제, 제19회 전주프로젝트 공모 일정 공개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전주프로젝트’의 제19회 공모 일정을 공개했다. 올해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의 차기작을 발굴하는  
[정성수의 시 감상-시 따라 향기 따라] 낡은 가방의 기억
           유한아 깊은산 슬피울고 멀리 개짖는 소리문열어 하늘보니 흰 달빛 웃고있네그리운 나의 오랜 벗, 무얼 메고 오시나어깨  
봄의 산 속 식구들
서상천 우람한 나무들 사이에지나쳐가는 바람 소리풀잎들 흥겹게 춤을 춘다나무가지를 옮겨 다니며지저귀는 새들의 노래새 봄을 알린다설 잠 자던 
강명선현대무용단, ‘미켈란젤로 천지창조-아담과 이브’
강명선현대무용단이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2026 무대작품제작지원사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