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어르신 안심’ 집중 활동
11월까지 순찰·단속 강화… 농촌·도심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7일
전북경찰청이 농번기와 가을 행락철을 맞아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활동에 나선다. 전북경찰청은 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8주간 ‘어르신 안심(안전을 심다) 교통안전 집중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10~11월 고령자들의 야외 활동이 늘고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사고가 잦은 지점과 도로에서 순찰과 거점근무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기계와 전동휠체어 등 교통 취약 이동수단을 발견할 경우 안전한 지역까지 에스코트하고, 신호위반과 무단횡단, 안전모 미착용 등 주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계도와 단속을 병행한다. 도내 각 경찰서에서는 노인회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현장간담회를 열어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한다. 생활권별 맞춤형 홍보도 추진한다. 시내와 읍내권에서는 노인대학과 복지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농촌지역에서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찾아 농기계 반사지 부착과 안전수칙 안내에 나선다. 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한 교통안전 메시지도 하루 2회 이상 송출할 예정이다. 신효섭 전북경찰청장은 “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도민들도 안전한 보행과 운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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