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세계 표준의 날’ 국무총리 표창
공간정보 국가표준 108종 개발·관리…9년간 표준화 기반 구축 AI·디지털트윈 시대 맞춰 GeoAI 등 신규 표준 발굴 확대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5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간정보 분야 국가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LX는 전날인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표준화 부문 유공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매년 세계 표준의 날을 맞아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LX는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간정보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COSD)과 지리정보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ISO/TC 211) 국내 간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약 9년간 국가 공간정보 표준화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 기간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에 맞춰 공간정보 분야 국가표준 108종을 개발·관리했으며, 공공과 민간의 공간데이터 호환성을 높이는 데도 힘써왔다.
국제표준 분야에서도 응용스키마 규칙과 BIM-GIS 개념적 매핑 개정을 주도해 국내 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했다.
또 2023년 제56차 ISO/TC 211 총회를 전주에, 2024년 제130차 OGC 총회를 고양에 유치·개최하는 등 국내 공간정보 표준화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LX는 앞으로 GeoAI를 비롯해 AI·디지털트윈 시대에 필요한 공간정보 표준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콘텐츠와 맞춤형 컨설팅도 확대할 계획이다.
심병섭 LX 공간정보본부장은 “이번 표창은 임직원과 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공간정보 표준이 국가 디지털 전환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표준화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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