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소상공인, 점포 철거지원 급증
경성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09월 29일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비례)은 지난해 전국 소상공인의 폐업 점포 철거비 지원 신청이 2만1307건을 기록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6503건 수보다 3배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실제 지급 건수는 지난해 1만5679건으로 2019년 4583건 대비 3.4배 증가했으며, 지급된 금액은 235억원으로. 2019년 보다 2.7배 증가했다.
올해 역시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계속되고 있는 추세다. 올 7월말 현재 1만4910건이 신청됐으며, 실제로 6,163건에 112억여 원이 지급됐다.
정 의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급증했고 무너진 소상공인들의 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성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2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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