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9 18:28: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정치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누락없는 피해조사 및 가용 장비 인력 총 동원 지시
다음주 장마까지 인명 제로화를 목표로 총력 대응 당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가 18일과 19일 최대 150mm 많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꼼꼼한 점검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18일 오전 8시 자연재난종합상황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관련부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 강수와 기상상태를 확인하며 영상회의를 열고 “비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촉각을 세우고 재난예방 업무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최 부지사는 “선행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낙석, 산사태 및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인명피해 우려되므로 예찰을 강화하여 사전 안전조치 및 선제적인 주민 대피를 책임감을 가지고 실시”하고 “위험기상 시 경찰서,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지난주 호우로 피해 발생지역에 대해서는 가용 가능한 인력·장비를 총 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완료하고, 장비 전진배치 및 위험지역 사전 차단을 적극 실시하기 바란다”며 “인명피해 위험 지역에 거주중인 도민에게 신속히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논 물꼬 관리와 수문 개폐 영향 지역 주민에게는 외출 삼가토록 집중 홍보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난 호우 피해 중앙합동 조사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할 계획으로 피해조사를 철저히 하여 피해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피해가 크게 발생한 익산, 군산시도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도록 노력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내일부터 이루어지는 중앙합동조사에도 철저히 대응해 국비 확보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송효철 기자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1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1894년의 함성이 다시 한번 고창서 울려 퍼지다!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대한민국 대표 정원산업박람회로 자리매김”  
“봄나들이, 무주 어때?” 무주가 품은 국공립야영장  
김제시, 변화의 시작!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그린다  
사람·자연·환경 공존하는 정읍시 삶의 질 높이는 친환경 정책 ‘박차’  
‘춘향의 소리’ 남원의 위상 세계 알리며 화려한 폐막  
고창군 슬기로운 ‘지방소멸기금’ 활용사업  
순창군, ‘제2회 섬진강 트레일레이스’ 성황리 개최  
포토뉴스
전주문화재단, 예비 청년문화기획자 선정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해나갈 예비 청년문화기획자 육성사업이 본격화된다.(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이 전주 지역 청년 문화기획자를 발굴하 
진안 진성중, 하송 작가 초청 진로 특강 성료
전북 진안 진성중학교가 지난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학과 진로를 접목한 특별한 진로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시인이자 동화작가로 
대한제국 황실의 정신, 국수 한 그릇으로 이어지다
대한제국 황실의 전통을 계승하며 사회적 나눔을 실천해온 황실문화재단 전주지부(지부장 최권상)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따뜻한 국수 봉사로 그 의 
“민속예술은 도민의 뿌리이자 혼입니다”
전북의 민속예술을 대표할 팀을 선정하는 제66회 전북특별자치도민속예술축제가 지난 10일 완주군청 어울림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총  
남원다움관 기획전시 ‘기록의 정경, 기억의 서사 : 남원다움일보’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5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남원다움관에서 기획전시 ‘기록의 정경, 기억의 서사: 남원다움일보’를 개최한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