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원전 수출 생태계 살려내야”
서주원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4일
국회 정운천 의원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세계가 인정한 국내 원자력 산업 생태계의 유지와 110여기의 신규 건설물량이 있는 세계 원전수출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전 수출전략지구 지정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 의원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이자, 최고의 원천기술인 원전을 지키고, 무너지고 있는 원전 수출 생태계를 살려내기 위해 차세대 신규 원전지역에 ‘원전수출전략지구 지정’을 주장했다. 아파트를 분양 할 때 모델하우스를 짓듯이, 우리가 가진 최고의 원천기술을 전 세계에 세일즈하기 위해 ‘원천기술 모델하우스’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최근 한국형 차세대 원전 ‘APR1400’이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표준설계인증서를 취득하면서 한국형 원전에 대한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세계 원전시장을 주도할 절호의 기회로 평가 받고 있지만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기회를 스스로가 걷어차고 있는 상황이라는 주장이다. |
서주원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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