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전주 정치개혁 보고대회 “다당제 정치가 희망이다”
정동영 대표 조배숙· 김광수· 박주현 의원 등 총출동
이건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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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이 다당제 정치 희망에 대한 정치개혁 시민보고대회를 열고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민주평화당은 14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전주 시온성교회에서 전주와 완주 시민을 대상으로 ‘정치개혁 시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정동영 대표와 조배숙 원내대표, 김광수·박주현 의원, 임정엽 전북도당위원장 등 지도부는 물론 전북지역 당원과 시민 등 2000여명이 몰렸다.
당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정치개혁 보고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현재 정치 현황과 과제에 대한 강연에 이어 다당제 시대를 맞은 전북정치와 발전사례 등을 의원들이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정동영 대표는 “전북도민이 다당제 불길을 일으킬 도화선이 되어 주고 전주시민이 양당제 극복의 선봉장이 되어달라”고 호소한 후 “선거제 개혁을 만들어낸 민주평화당이 이번 총선에서 힘을 얻게 되면 분권형 대통령제로 가겠다”고 밝혔다.
조배숙 원내대표는 “전북이 올해 사상 최대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등의 수혜가 국회 4+1를 통한 다당제의 힘이었다”고 강조하고 “새도 양 날개 있어야 균형있게 날 듯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야당이 있어야 호남이 무시당하지 않을 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평화당은 ‘전북 도민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지난 12월 27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통과로 다당제 정치 시대가 열리고 전북이 다당제 정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려야 하고, 도민이 행복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건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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