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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국 우한시 폐렴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강화

중국 우한시 방문 및 체류자 입국시 여행력 알리기 당부
도민의 감염예방 행동수칙 준수 중요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7일
ⓒ e-전라매일


전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관리에 나선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환자가 중국에 이어 태국, 일본으로 확진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제한된 사람 간 전파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힘에 따라 대응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국의 경우 이달 15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인자가 41명, 중증 6명, 퇴원 7명, 접촉자 763명에 이르고 태국과 일본 역시 이달 우한시를 방문한 입국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는 설 연휴 기간 내 중국 입국자 증가 및 도민의 중국 여행객 증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도내 유입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시·군보건소,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환자 감시와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반을 구성해 강화된 의심환자 사례정의에 의해, 중국 우한시 방문자 중 14일 이내에 발열, 호흡기증상을 보이는 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사례분류와 진단검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 14개 시·군에 선별진료소를 지정 운영하며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지역사회 의료기관에 방문할 경우 해외여행력 확인, 건강보험수신자조회 및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을 통해 중국 우한시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환자는 신속하게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중국 우한시 방문시에는 가금류나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발열, 기침 등 호흡기감염 증상자와 접촉을 피하며, 해외 여행 시에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14일 이내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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