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1 09:26: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정치/군정

]정운천, 새보수당 탈당…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될 듯

보수 정당의 유일한 호남 지역구 의원
한국당 자매정당으로 이적, 비례대표 공천 가능성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15일
정운천 의원이 14일 새로운보수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입당했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금일 정운천 국회의원을 당 최고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새보수당은 전했다.

전북 전주시을을 지역구로 둔 정 의원은 단 한명 뿐인 호남지역 보수정당 국회의원이다. 정 의원은 이번 4·15총선에서 지역구인 호남에서 불출마하는 대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정 의원은 새보수당의 공동대표로서 범중도보수 통합 추진기구인 혁신통합추진위원회에도 당을 대표해 참석해 자유한국당과 통합 작업을 조율해왔다.

정 의원은 30여년간 농업에 종사한 이력이 있으며 전업 농민으로 시작해 이명박 정부에서 초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까지 역임했다.

미래한국당은 "정 의원은 지난 10년간 호남에서 보수의 이름으로 가시밭길을 걸어왔다"며 "미래한국당은 망국적인 지역장벽을 해소하고 정운천 의원을 필두로 호남권 지지세를 더욱 확보함과 동시에 호남에 보수의 뿌리를 내려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회에서도 농업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농업인들의 애환과 고충을 대변해 온 정 의원이 향후 우리 농업계를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의 입당으로 미래한국당 현역 의원은 한선교, 조훈현, 김성찬, 이종명 의원에 이어 5명으로 늘게 됐다. 정치권에서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여상규 의원의 미래한국당 입당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1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지해춘 군산시의원의 생활밀착 의정 “발로 뛰어야 도시가 보인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심덕섭호 3년,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심덕섭호 3년,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전주의 결의, 만주의 승전” 봉오동 전투 105주년 전북서 되살아난 항일의 불꽃  
전주의 결의, 만주의 승전” 봉오동 전투 105주년 전북서 되살아난 항일의 불꽃  
전북 대표 국립전주박물관, 새로운 35년을 열다  
“국정 혼란 속 도민 안정 · 민생 회복 의정활동 총력”  
임실교육지원청, 작지만 강한 교육혁신 중심으로  
포토뉴스
전주 인사동카페 물들인 기타 선율
전주 인사동카페의 여름밤이 기타 선율로 물들었다. 
전주문화재단, 한복문화 확산 거점으로 ‘우뚝’
전통문화도시 전주가 한복문화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혔다.전주시와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이 운영하는 ‘전주한복문화창작소 
전주문화재단, ‘AI 국악 크로스오버 작곡 공모전’ 개최
전주문화재단이 전통 국악과 인공지능 작곡 기술의 융합을 시도하는 두 번째 ‘AI 국악 크로스오버 작곡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 
전북도립국악원,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 무대에 선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이 한국 예술단체로는 처음으로 독일 베를린 슈타츠오퍼 국립오페라극장에 진출한다. 오는 7월 27일 국악원의 대표 창 
순창군, 제4회 강천산 전국 가요제 참가자 모집… 8월 29일까지 접수
제4회 강천산 전국 가요제가 오는 9월 27일 토요일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가요제는 순창군이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