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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 “막대한 지방채 발행을 통한 무분별한 관광지 주차장 조성 재검토 요구”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16일
ⓒ e-전라매일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다 선거구)은 지난 16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실군 전반에 대한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김왕중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우리군이 임실테마파크 관광기반사업이나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등 무작정 관광객 유치와 편의만 생각하는 정책을 추진하여 자연을 훼손하고 막대한 예산 투입과 지방채를 발행하면서까지 주차장을 조성하려하고 있는 것은 행정에서 부동산 투기를 하겠다는 건지 정말 아연실색할 지경이다”고 말하며 주변 경관을 헤치는 관광시설이나 주차장 등 기반시설은 최소한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강진필봉문화촌, 운암 물 문화관과 붕어섬을 잇는 코스와 임실읍에서 운암면 소재지, 붕어섬을 잇는 관광코스를 지정하여 임실군 투어버스를 운행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두 곳의 관광코스 중간중간 조성된 주차장만도 상당수가 이미 있고 주차안내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코스 중간에 군민의 실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농산물 판매장이나 음식점, 카페 등을 조성하고 위탁하여 군민소득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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