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구급차에서 새생명 태어나
장수소방서, 산모 병원이송중 보호자 동의 후 응급분만 성공
김강선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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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14일, 출산이 임박한 임신부가 119구급대원의 도움으로 순산했다고 알렸다. 장수소방서에 의하면 무주군 향학로에 사는 고ㅇㅇ산모(30세)는 두번째 출산으로 당일 오전부터 배뭉침으로 산부인과 진찰을 받았으며, 예정일이 1월 21일로 집에서 기다리던 중 양수파막과 함께 통증이 심해져 119에 도움을 요청한 건이다. 장수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산모를 태워 병원으로 이송도중 진통간격이 짧아지면서 만출증후가 나타나 보호자 동의를 얻어 구급차내에서 응급분만을 유도하여 건강한 남자아이(3.26kg)가 태워났다. |
김강선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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