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고 낡은 산업현장이 문화예술인 요람으로...
팔복예술공장 창작레지던시 3기 입주작가 7명, 작품 전시회 28일까지 진행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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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치된 폐산업시설을 재생해 만들어진 팔복예술공장 입주 작가들이 회화, 설치,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전주시가 22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팔복예술공장에서 ‘팔복예술공장 창작레지던시 3기 입주작가 작품 전시회’를 연다. ‘나는 그리운 바다를 편안한 오늘, 번쩍번쩍 헤엄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김성수 ▲김아라 ▲박경종 ▲서정배 ▲이가립 ▲이소연 ▲최빛나 등 팔복예술공장 창작레지던시에 입주한 7명의 작가들이 회화, 설치,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 있는 예술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총 작품 수는 76점으로, A동 2층 전시실과 다목적실, 이팝나무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당 관람인원을 최대 40명 이내로 제한해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팔복예술공장 홈페이지(palbokart.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블루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여유가 전해져 마음이 치유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예술 작가들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예술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교육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 그림책 도서관에서는 세계 희귀 그림책과 팝업북 200년사를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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