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1 06:55:3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사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아쉬운 준우승!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30일

- 종합우승 서울시, 2위 전북특별자치도, 3위 충청남도
-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협회 도내 장애인 실업팀 필요성 인식
- 서영애 감독 지도 후 품새 부분 압도적 기량 선보여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24년 10월 25일(금)부터 10월 30일(수)까지 총 6일간 경상남도 일대에서 열리는 장애인 스포츠 축제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태권도 경기는 26일(금)∽28일(월)까지 3일간 경남 양산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종합우승 서울시, 2위 전북특별자치도,
3위 충청남도 등 전국 시·도협회 대표선수들이 그동안 훈련해 온 기량을 펼치며 사회적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이고자 불굴의 투지를 불태웠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와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직무대행 서인오) 소속 전북 대표 선수단은 김준연 겨루기 감독 반진석 코치 서영애 품새 감독 박범찬 코치가 이끌었고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 대표 선수단은 서울시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임했다.

경기 내용은, 1 일차, 태권도 품새 경기는 서영애 감독 지도하에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들은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서울시를 제치고 1위를 했다. 2 일차, 개인전 겨루기 경기에선 서울시를 근소한 차이로 리드를 하며, 종합우승의 문턱까지 순조로운 항해를 했다.

마지막 날, 겨루기 단체전에서 실업팀이 없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서울시 실업팀 겨루기 선수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서울시에 종합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협회는 실업팀의 필요성을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협회 관계자(전무이사 안대섭)에 따르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지도자·임원들께 먼저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서울시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하기에는 장애인 실업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장애인 선수 발굴에 실질적인 예산 지원이 이뤄지면 장애인 태권도가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협회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021, 2022, 2023, 2024년 4연속 준우승했다.

[주)전라매일신문=전라매일관리자기자]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3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교통 도시로 도약  
민선 8기, 무주다운 삶터·일터·쉼터로 눈도장  
변화의 10년, 도약의 1년… 다시 시민과 함께  
김제시 경제도약 이끌 구심점, 김제상공회의소 개소식  
전주세계소리축제 “본향의 메아리, 세계를 울리다”  
‘정읍보물 369’ 브랜드, 지역 도약의 ‘신호탄’  
<이정호 순창경찰서장 취임 100일> ‘군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실현 총력  
오는 20~22일 선운산도립공원 특설무대서 개최  
포토뉴스
국립전주박물관, 개관 35주년 맞아 비전 선포
국립전주박물관이 개관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을 선포하고, 지역문화 중심 박물관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 
“쓰레기 없는 축제, 품격 있는 전주로”
전주가 환경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축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발걸음을 내딛었다.(재)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과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 
“쓰레기 없는 축제, 품격 있는 전주로”
전주가 환경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축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발걸음을 내딛었다.(재)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과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 
진북생활문화센터, 미술동호회 `바투` 회원전
전주 진북생활문화센터(센터장 한천수)가 운영하는 전시공간 ‘소소’에서 지역 미술 동호회 ‘바투’의 여섯 번째 회원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 
익산문화관광재단, 시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본격화
익산 시민들이 문학과 영화, 글쓰기를 통해 삶을 성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올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재)익산문화관광재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