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위생점검
경기장·숙박업소 주변 음식점 대상… 식재료·종사자 개인 위생 등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7일
익산시가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사전 식중독 예방에 나섰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식품위생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차례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임원단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은 물론 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1차점검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2차점검은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로 경기장 및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종사자 개인위생 등 위생상태 점검과 냉동·냉장제품 적정온도 유지, 유통기한 등 영업자 준수여부 및 친절서비스 강화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여 즉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실시 할 예정이다. 김문혁 위생과장은 대회전까지 “시민과 함께 친절하고 깨끗한 익산의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식중독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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