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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역 주둔 `외출 장병 수송 지원` 본격 시행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19년 05월 10일
ⓒ e-전라매일
전북 임실군이 관내 주둔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평일 외출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수송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13일부터 제6탄약창 부대를 시작으로 지역 주둔 외출 장병을 위한 수송지원 대책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 장병들의 평일 외출 제도는 지난해 8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2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됐다.

군은 교통 여건이 불편한 농어촌의 군 장병들이 외출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부담이 클 것으로 판단, 이 같은 지원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수송 수단은 버스로, 오후 5시 30분 부대에서 출발해 8시 30분에 부대로 다시 보내주는 코스다.

앞서 군은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임실군 지역 주둔 군부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부대 관계자는 "그동안 교통이 불편해 부대 자체 차량을 이용함에 따라 외출 인원을 제한했다"며 "하지만 이번 임실군의 외출 장병 교통편의 지원으로 인해 더 많은 장병에게도 혜택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또 현재 외출 장병 수송지원에 대해 35사단과의 협의도 진행 중이다. 탄약창 부대를 시작으로, 35사단 장병까지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그동안 임실군은 제35사단 등 장병 및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일과 후 외출이 가능해진 군 장병들을 위해 음식점 등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임실 N치즈 특별할인행사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 2월에는 신병 수료식 개최지 수호를 위해 임실군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 35사단 입영식과 수료식 때 군인과 가족, 방문객 등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친절도 향상 및 상생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심민 군수는 "군 장병에 대한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할 계획"이라며 "35사단 장병과 가족들이 수료식 등 임실을 방문할 때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혜택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19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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