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뇌 건강 프로그램’ 운영
군산소방서, 현장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스트레스 예방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2일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12일부터 일주일 간 소방공무원이 겪는 근골격계 질환과 스트레스 및 PTSD 예방을 위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찾아가는 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군산시 국학기공협회의 협조로 이루어지는 이번 뇌 건강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근무특성을 감안하여 각 부서별로 직접 전문강사가 방문하여 현장에서 강의하고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신체 전 부분에 걸쳐 분포되어있는 점혈의 자극을 통한 뇌 신경 힐링 포인트 치유법(이하 BHP)과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기공체조법이다. BHP치유법은 점혈의 자극을 통하여 크고 작은 만성적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기공체조는 근육의 이완과 함께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방법으로 항상 극도의 긴장감 속에 24시간 불시의 출동에 대비해야 하는 모든 소방공무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구창덕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방관의 건강이 제일이다”고 말하며,“뇌 건강프로그램이 우리 대원들에게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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