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08-06 오후 07:33: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검색
속보
;
뉴스 > 사회일반

전북지방환경청, `월영습지보호지역` 생태복원사업 추진

- 올해까지 큰월영 윗습지,생태복원 공사 시행
- 훼손 습지 복원을 통해 다양한 생물종 증가 기대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9일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선화)은 정읍월영습지보호지역 내 육화 및 건조화가 진행 중인 큰월영 윗습지에 대해 3억5천만원을 투입, 이번 달부터 3단계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월영습지는 정읍시 송산·쌍암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저층형 산지습지로 작은월영 윗·아래습지, 근월영 윗·아래습지로 총 4개이다.

또 독특한 생태적 특성과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2014년 7월24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총 4개의 습지로 구성된 월영습지는 삵, 담비, 새매 등 멸종 위기 동물 6종을 포함한 702종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월영습지는 갈대 등 외부 식생의 침입,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영향 등으로 습지 전반에 걸쳐 육화 등 건조화가 진행 돼 습지보전관리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전북지방환경청은 2017년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작은월영 아래습지에 대한 복원사업과 2018년 2단계 사업으로 큰월영 윗습지에 대해 복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 추진되는 3단계 복원사업은 2단계 복원공사 시 완료되지 못한 사업을 최종 마무리하는 단계로 큰월영 윗습지내에 습지보전사업과 습지이용시설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습지보전사업으로는 생태복원을 위해 습지 내 적정담수량 유지를 위한 둑 복원과 육화를 가속시키는 토양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침식방지시설 설치, 버드나무 밀도관리, 갈대제거 등이 진행된다.

또 습지이용시설로는 탐방객들의 건의사항이었던 습지 해설공간조성, 탐방데크 및 화장실 설치, 우물터 복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월영마을에서 월영습지로의 자연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이번 달 중순에 마무리 될 예정으로, 월영습지로의 탐방객들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생태복원사업 추진으로 습지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회복시켜 생물다양성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청은 향후 복원사업이 습지생태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지속적인 동식물 모니터링을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에 수립예정인 제2차 월영습지보호지역 보전관리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김제시 농업발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열다  
세계유산 익산 ‘백제유적지구’ 무왕도시 도약  
“농사요? 저는 공부하면서 짓습니다”  
정읍 허브원, 아시아 최대 라벤더 농장 조성  
“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  
“548정책으로 장수 제2의 도약 발판 마련”  
상생과 공존의 세상을 만들어가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코로나19 극복 함께해요”  
포토뉴스
전북경찰청 갤러리, 8월, 조화영 작가 ‘Th..
전북경찰청(청장 조용식)은 8월 한 달간 서양화가 조화영 작가의 ‘Thinking’ 등 16.. 
올 여름 휴가는 대아수목원으로 떠나보세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로 대아수목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대아수목원은 1995.. 
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 인문학 강연 개최
국립무형유산원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마음의 휴식시간을 .. 
전주문화재단, 혁신 통해 새로운 역사 만들..
전주문화재단이 혁신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전주문.. 
2022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 사무소..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준비를 위한 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소가 문을 ..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주소: 전주시 덕진구 도당산4길 8-13 (우아동3가 752-16)
발행인·편집인: 홍성일 / 회장: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 mail: jlmi1400@hanmail.net
청탁방지담당관: 황승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복순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마케팅 담당자: 이준혁 (010-250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