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지역 도시민 삶의 질 높인다
새만금개발청, 그린인프라 구축 연구용역 추진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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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지역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그린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새만금개발청은 국정과제인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 등 새만금 개발이 활성화됨에 따라 새만금 지역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그린인프라 구축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히고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새만금 녹지와 관련된 충분한 경험과 연구역량을 갖춘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20년 2월까지 수행하게 됐다. 용역은 새만금 그린인프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과업 발굴, 해안 방재림 및 현지 양묘장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 마련 등 새만금 그린인프라 구축 사업에 필요한 기본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해풍 및 염분, 비산모래 등 새만금의 입지 특성으로 인해 식재 기반 형성이 어려워 공공이 앞장서서 연구를 추진하여 새만금 그린인프라 구축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혁신 과제도 발굴할 예정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건설,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개최 등 글로벌 도시 새만금이 가까워진 만큼 그린인프라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공사가 시행하는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은 1조원의 예산이 투입돼 새만금사업지역 국제협력용지 6.6㎢ 규모에 거주인구 2만명 수준의 도시를 2024년까지 조성하게 된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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