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재활 환경조성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0일
도내 장애아동에 대한 질 높은 공공 재활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북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장애아동 및 고위험아동이 도내 지역에서 집중재활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부터 전북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전주시 예수병원 인접부지(완산구 서원로)에 마련되며 낮병동 21병상 규모로 건립하고 예수병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장애아동 및 고위험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회복 후 일상생활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학교적응프로그램, 부모·형제교육 등 장애아동 가족에게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북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은 기존에 운영 중인 예수병원 내 재활센터와 연계해 시너지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의료격차 해소 및 공공의료인력 양성 배출을 위해 ‘22년 개교예정인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의 신속한 설립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취약지의 안정적 의료서비스 제공과 재활치료 등 전문의료인력을 점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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