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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결핵 등 감염병 주의 ‘당부’

- 올바른 손 씻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1일
ⓒ e-전라매일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정읍아산병원과 연계해 손 씻기 체험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결핵 검진, 성매개감염병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병원 내원객과 환자, 직원을 대상으로 손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했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가장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감염 예방법’으로 대부분 감염병은 올바른 방법으로 손 씻기만 실시해도 예방할 수 있다.



또 가을철 유행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관리, 2주 이상 기침 지속 시 결핵 검진 등 각종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릿과 진드기 예방 기피제, 치약·칫솔 세트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예방백신이 없는 만큼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아야 한다.



또, 농작업과 벌초 등 야외 작업 후에는 입었던 옷은 집 밖에서 털고 세탁해야 하며 즉시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과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이 되는 질환이다.



2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 결핵 검진(흉부엑스선검사,객담검사)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세균이 전파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바란다”며“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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