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국화빵으로 주민 소통
주민 애로사항 청취… 복지사각지대 발굴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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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면장 전진엽)이 국화빵을 매개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며 소통복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9일 고산면에 따르면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주 목요일이면 어김없이 경로당으로 향한다.
‘소통 국화빵 나들이’로 명명한 행사는 경로당에서 국화빵을 나누며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도 한다.
이와 연계해 분리수거와 비점오염관리, 농업폐기물관리요령 등 농한기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한다.
특히, 행복나눔봉사단의 수지침봉사활동은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다.
주민들은 처음에는 말을 아끼다가도 국화빵을 먹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소소한 애로사항부터 지역의 현안 문제까지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전진엽 면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모두 답변하고,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주민센터에 처리토록 지시하고 있다”며 “추운 겨울철 국화빵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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