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 특별감시` 나선다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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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환경오염 중점감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활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하고, 동절기 한파로 인한 오염물질 방지시설 동파 등으로 환경오염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먼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기초시설 점검과 함께 미세먼지 배출 등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 우려 지역(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상수원 수계 등)의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운영 요령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연휴 기간 가동 중단에 따른 정상 가동을 유도할 예정이다.
허창국 전문관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국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환경오염 현장을 발견할 경우 국번 없이 110 또는 128로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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