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덕진소방, 코로나19 삼성생명 전주연수원 생활치료센터 긴급지원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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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지난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환자 생활치료센터에 인력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대구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며 활약한 구급대원 2차 지원에 이어서 김제시 금구면에 위치한 삼성생명 전주연수원에 코로나19 확진(경증)환자 지원업무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덕진소방서 대원들은 24시간 시설 내 상주하며, 생활치료센터 관내 감염병 전담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응급환자 이송, 행정지원 및 상황관리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파견된 구조대원(소방사 최성)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서 뿌듯하며, 환자분들이 빨리 쾌유해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선뜻 지원해 준 대원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한다”며 “국가적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덕진소방서에서도 가용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덕진소방서는 대구지역에 2차에 걸친 긴급 지원을 보내 힘을 보태는 등 대구지역의 고충을 덜고자 긴급지원에 나선바 있다.
뿐만 아니라 덕진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로 마스크 대란이 일자 마스크 공장 지원을 나가 일손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곳곳에 힘을 보태고 있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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