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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익산시 농기계 임대료 ‘반값’ 정책 추진

- 코로나19 영농부담완화, 7월31일한 임대료 50% 감면 -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
ⓒ e-전라매일


익산시가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까지 4개월 동안 임대료의 50%를 한시적 감면 정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판매 저조, 농산물 가격 하락에 이어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로 영농철 농촌 인력난이 가중되는 등 농가 부담 증가와 적기 영농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사회 전 분야에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지만 특히, 자본력이 취약한 지역농업 경제는 직접적이고 심각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도심지역의 소상공인에 비해 특별한 지원책이 없는 실정이었다.



따라서 농기계 임대료의 50%를 감면하는 정책은 비록 한시적이기는 하지만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대상은 관내의 모든 농업인이며, 익산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2개소(함열, 동부)의 임대농기계 50종 466대 전체 기종에 대해 임대료가 감면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적지만 직접적인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고,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 해 익산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5,017건의 임대실적을 올렸으며, 4월부터 7월까지 기간에는 1,495농가가 이용했다. 따라서 이번 조치로 1,500여 농가에게 혜택이 돌아가 영농 경영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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