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6 08:30: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사회일반

임실군, 코로나 행정명령 시설 긴급지원 일사천리

전북도 행정명령 대상시설 및 제외시설까지 각 70만원씩 자금집행 초고속 완료

코로나 대응, 정부와 전북도 방침 최대한 발맞춰, 자체대책도 지속 추진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



임실군이 전북도 운영제한 행정명령 대상 시설에 포함되지 않은 관내 시설에 대한 긴급지원금을 가장 먼저 결정, 초고속으로 집행됐다.



또한 전북도 운영제한 행정명령대상에 포함된 시설에 대한 자금지원도 곧바로 완료하는 등 전북도 행정에 발빨르게 대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1차 긴급지원금을 도내 14개 시군에 지급한 가운데 포함된 시설 110개소와 제외된 시설 8개소에 대해서도 70만원의 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했다.



도는 운영제한 행정명령제한 시설에 대한 긴급방침을 결정, 2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도록 했는데, 임실군은 곧바로 대상시설을 접수받아 같은 날 지원까지 마무리하는 초고속 행정집행력을 보였다.



이어 27일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8개소에 대해서도 전날 신청접수를 완료, 집행까지 일사천리로 집행했다.



군은 전북도가 행정명령대상시설에 대한 강력한 운영제한 권고와 철저한 현장점검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것과 맞물려 가장 먼저 제외된 시설에 대한 지원까지 마무리 했다.




임실군 행정명령으로 지원되는 시설은 전라북도 행정명령 시설에서 제외된 당구장과 실내 스크린골프장의 실내 체육시설이다.



긴급지원금은 내달 5일까지 14일간 운영제한 조치를 받는 관내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학원 등의 시설에 대해 각각 70만원씩 지급됐다.



이번 조치는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위험시설에 대한 방역효과를 극대화하고,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코로나 관련 대응과 관련하여 정부와 전북도 대책에 최대한 발맞춰 진행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책도 지속적으로 강구, 추진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 “코로나 대응에 있어 정부와 전북도 정책에 보조를 맞춰 최대한 협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자체가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추진하되, 전북도 대책에 발맞춰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전북 대표 국립전주박물관, 새로운 35년을 열다  
“국정 혼란 속 도민 안정 · 민생 회복 의정활동 총력”  
임실교육지원청, 작지만 강한 교육혁신 중심으로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교통 도시로 도약  
민선 8기, 무주다운 삶터·일터·쉼터로 눈도장  
변화의 10년, 도약의 1년… 다시 시민과 함께  
김제시 경제도약 이끌 구심점, 김제상공회의소 개소식  
전주세계소리축제 “본향의 메아리, 세계를 울리다”  
포토뉴스
순창군, 제4회 강천산 전국 가요제 참가자 모집… 8월 29일까지 접수
제4회 강천산 전국 가요제가 오는 9월 27일 토요일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가요제는 순창군이 
완주 도서관에서 만나는 여름휴가, 인문학 강의 개막
완주군과 전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인문학 지식나눔 강좌’가 오는 8일 오전 10시, 삼례도서관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 
한강 개인전 ‘소화받지 못한 자들’, 우진문화공간서 개최
우진문화공간 갤러리가 7월 3일부터 16일까지 한강 작가의 개인전 '소화받지 못한 자들 (Those who are not digested)'을 
전북관광기업 컨설팅&아카데미 성료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과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관광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관광기업 맞춤형 컨설팅 
추억 여행, ‘근대어때’ 완주 삼례 3,700명 몰려
뜨거운 여름, 완주 삼례에서 근대문화가 다시 꽃피웠다.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근대역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